초보 쉬운 달러투자 방법 3가지 환율, 외화RP, SOFR ETF, 달러 스위칭

안녕하세요!

아나니아입니다.

 

 

 

 

 

이번엔 달라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지금 환율이 상당히 많이 올라서 이정도면 고점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9/7 기준 원달러 환율 (3개월)

 

 환율 : 어떻게 흘러가는가... 

 

 

상품이 수급에의해 가격변동이 있는 것처럼

환율 역시 외환시장의 수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우리나라의 수출기업의 수출이 늘거나 외국인들의 한국여행 그리고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면

외환의 공급이 늘면서 환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환율이 떨어지면

반대로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에 따라서 환율 변동이 일어나는데

미국의 금리가 오르게 되면

외환시장에서의 달러가 미국으로 빠져 나가고

이것은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환율 상승 = 원화 약세

환율 하락 = 원화 강세

 

그럼 환율이 오르는게 좋을까요? 떨어지는게 좋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환율은 일정범위안에서 움직이는게 정상적이며

급등하거나 급락하게 되면

수출/입 기업 모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1. 외화 RP 투자 

 

달러를 투자하는 방법 첫번째, 외화 RP 뭐지?

 

외화RP란?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환매수 할 것을 조건으로, 약정수익을 지급하는 단기 금융상품

쉽게, 저위험 달러 투자 상품

 

 

달러투자라면 그냥 환전해서 달러로 갖고있는 것만 달러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해도 환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거기에 + 예금이자와 같은 성격의 이자를 받을수 있는 상품이

바로 외화 RP 인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일정 달러를 약정기간동안 매수를 하면 수익률(예금이자와같은 성격)를

지급해주겠다라는 내용입니다.

 

현재 저는 나무증권을 이용하고 있으며

환전 혜택도 제일 좋아서 여기서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쉽게 액편 플랜으로 적어드리겠습니다.

 

1. 나무 증권앱 계좌개설

2. 계좌에 원화 이체 후 환전(우대혜택 확인)

3. 증권앱에서 '외화'검색 하면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자유약정형 = 수시입출금 가능 상품

or

약정형 = 단기 예금 통장처럼 활용

中

나에게 맞는 상품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이게 장점인 이유는 우리나라 금리보다 현재 미국금리가 높기때문에

우리나라 통장보다 훨씬 높은 약정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이 외화RP의 이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1만 달러를 맡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이자가?? 쏠쏠하네요

 

 

 

 2. 미국달러 ETF SOFR 

 

SOFR?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미국 국고채 하루금리 상품

우리나라에는 아래와 같은 SOFR의 ETF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거래량이 많은 KODEX / ACE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초단기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은 현금과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수시입출금 통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원화로 달러를 사면서 매일 이자를 받는 ETF가 있다?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3. 달러 스위칭 투자 

 

달러 스위칭 투자란 경제위기가 오면

보통 금과 달러의 가치는 오르고 자산가치는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에 한두번씩 오는 달러의 급등, 자산가치의 하락시점을

판단하여 스위칭 시기를 노립니다.

환율과 주가가 디커플링되는 시점에 매매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1) 주기적으로 오는 경제위기를 대비하여, SOFR을 사모읍니다.

 

2) 위기를 맞으면 주식은 떨어지며 그동안 사모았던 SOFR의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3) SOFR을 분할 매도하면서 급락한 기업의 주식을 사모읍니다.

 

4) 경제가 정상화되고 급락한 기업의 주가가 정상화되면 다시 팔아서 SOFR을 사모읍니다.

 

 

사실 이것도 말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시뮬레이션해보고

매월 매수금액, 매도 기준, 매수 기준 등 나만의 기준을 논리있게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