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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리뷰)+인사인트

(책리뷰)아주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후기, 인사이트 Part 1

by Coolpassion 2023. 11. 29.

 

나사가 빠진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시기에

나에게' 한권의책의 제목이 들어온다.

 

'아주작은 습관의 힘'

 

아직 Part 1만 읽었음 뿐인데도

 강렬한 임팩트가 계속 있다.

 

 Part.1 아주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 변화 

 

매일1퍼센트씩 달라졌을 뿐인데...

 

 

우리는 어떠한 목표를 거창하게 세우고

(살을 뺀다거나, 책을 쓴다거나, 1등을 한다거나 등)

그것을 이루려면

대단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놀라운 개선이 있어야 할것 같은 생각에 눌린다.

 

하지만 하루에 1퍼센트만 노력을 한다면

1년에 37배에 가까운 변화를 만들수 있다.

(수학적인 복리에 의한다면..)

1% 성장 할 것인가? 1% 퇴보 할 것인가?

 

수학으로 풀 것이 아니라,

모든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이다.

 

우리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성공으로 가지 않는다.

모든 성공의 길에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매일 조금씩 노력을 하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괴감, 지금 내가 워하고 있지?,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만 생기는 구간을

바로 '낙담의 골짜기' 라고 한다.

 

초기에는 기대이하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시간 '낙담의 골짜기'

 

 

석공이 100번 망치로 돌을 깨려고 쳤고,

101번째 깨졌다면

다른사람들이 봤을때는

그냥 1번만 쳐서 깨진줄 알겠지만

그전에 100번의 망치질이 없었다면

깨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졸부들을 보면

(물론 운이 좋아 쉽게 졸부가 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졸부에 된 이유가 있다.

오랜시간동안 노력을 했는데 그 데이터가 쌓여

한번에 폭발을 한것이다.

 

졸부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않은 사람도 목표는 같다.

실패한 사람은 목표가 없었을까?

책은 목표를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

 

목표달성은 일시적인 변화일 뿐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더 이상의 아무 액션이 필요없는가?

책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것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방청소가 목표인 사람이 방을 깨끗히 청소를 했다고 한다면

그 이후로도 방을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을까?

방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방을 치우는 습관이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목표는 행복을 제한한다.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행복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목표에 도달이 멀다면 인생을 불행하게 살 것인가?

목표에 도달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행복한 사람(습관이 잘 형성되어)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와 장기적 발전은 다르다.

건강한사람이 되기와 살 빼기는 접근이 다르다.

살을 뺀 후에는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장기적인 발전에 포커스를 두어야 한다.

 

 

결국 성공으로 가는 길은 시스템이다.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나쁜 시스템이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높이지 말고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라.

 

 

이 책은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내가 무언가 목표가 생겼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믿음

먼저 생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결과는 우리가 얻어낸 것이며,

과정은 우리가 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정체성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다.

 

결과중심으로 움직일 것인가, 정체성 중심으로 움직일 것인가?

 

행동변화의 네가 법칙

 

신호-분명하게 만들어라

열망-매력적으로 만들어라

반응-하기쉽게 만들어라

보상-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이 책은 성공으로 가기위한 과정(좋은습관)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목표보다 습관이 중요하며

목표 성취보다 정체성 정립이 먼저이며

엄청난 변화보다 1%의 개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제일 와닿는 부분은

무언가 우리가 목표를 세우면

달성해야지라는 당연한 생각을 갖게되는데

 

이 책은 먼저 00의 사람이 되어라라는 정체성을 말하는 것.

 

Part. 2의 후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