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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해야 하는 4가지 이유(기업, 달러 투자, 배당, 리스크 등)

by Coolpassion 2023. 6. 20.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코스닥 코스피 합친 주식 시장의 비중이 전 세계에서 몇 %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2%에 불과합니다. 반면에 미국은 약 60% 정도 됩니다. 미국주식시장은 우리에게는 이미 만들어진 기회의 땅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배당귀족주식들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흔한 오너리스크, 외부리스크는 존재하지 않고 세금 측면에서도 유리하니 한 번같이 알아봅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미국의 힘은 절대권력이다. 절대권력을 가진 나라의 주식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될까?

이미 만들어진 기회의 땅

앞서 얘기했듯이 우리나라는 전 세계 주식 시장의 2%입니다. 2% 안에도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나머지 98%의 기회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미국에는 너무나 좋은 기업이 많이 있다. 시가총액 상위의 기업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코카콜라 등 이런 미국의 대기업에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 달러 투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국내 주식과 달러의 상관계수가 정확히 -1은 아니지만 미국 주식이 하락하면 보통 달러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얘기는 주식이 하락할 때 어느 정도 방어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땅에 투자하기가 예전에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다면 지금은 증권사 앱을 통해서 너무나 쉽게 계좌 개설부터 원하는 주식을 매수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고 어린 투자자부터 나이 든 어르신 투자자분들까지 쉽게 미국 주식에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환전하기가 귀찮으시다고요? 국내에 상장되어있는 미국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ETF는 달러환전을 하지않고 원화로도 투자가 가능하기때문에 더욱 쉽게 미국주식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좋은 기업들에 투자를 할수 있는 지금은 어쩌면 부자되기 가장 쉬운 시기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혁신과 배당

AI 산업, 바이오산업, 우주산업, 자율주행 산업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미국 내에 많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회사는 혁신을 곧 대중화를 시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들을 우리는 많이 봤습니다. 혁신적인 기업들은 투자자로 하여금 기술의 성장에 참여하고 상업적 성공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기하급수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발휘될 때 주주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최근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Chat GPT부터 테슬라의 혁신적인 전기차 시장의 참여, 그리고 AI산업의 기반이 될 여러가지 반도체산업들까지 미래 먹거리의 기반이 미국내에 가득차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십 년간 배당을 꾸준히 주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배당 귀족으로 알려진 많은 미국 기업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재, 금융, 리츠 등 우량한 기업이 배당을 꾸준히 주는 것뿐만 아니라 주당 가격도 같이 상승하고 있어 시세차익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는 연배당이 많지만 미국의 경우는 월 배당, 분기배당이 많습니다. 그만큼 주기적으로 나오는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의 다양성이 열려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배당주라하면 그 후보가 열손가락안에 끝나지만, 미국의 경우는 수십가지가 넘어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배당주를 찾아서 현금흐름을 맞추기가 쉽습니다.

 

외부리스크와 오너리스크

미국에 상장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상당히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어느 정도 갖췄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상장 기업들을 보면 특이하게도 오너의 리스크를 항상 감수해야 합니다. 실제로 시가총액 10위 안에 있는 기업의 오너들이 청렴하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기업의 탈세, 주가조작, 주주친화적이지 않은 오너의 경영철학 등 위험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강력한 주변국들의 견제에 잘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쉬운 예로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가 뜨면 주가가 출렁이며 힘 없이 주저앉고 맙니다. 또 중국과의 수출입 문제, 일본과의 오랜 적대적 관계는 한국 주식시장의 불안 요소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안 좋아하는 요소입니다. 불확실성이 강할 때 주식은 요동치는데 우리나라는 불확실성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어떤가요? 주변에서 견제를 줄만한 국가가 있을까요? 주변에서 갈등을 초래할 만한 강력한 국가가 있을까요? 오너의 리스크로 주가가 출렁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가요? 단연코, 그 어느 나라보다 주변국에 영향을 덜 받으며, 그 어느 나라보다 청렴한 오너십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금까지 유리

수익이 생기면 당연히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로 분류되어 초과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에서 발생한 수익은 22%만 내면 더 이상의 소득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또 연간 250만 원의 공제액을 주어 연간 250만 원 이하의 수익이 났다면 세금은 0원입니다. 이 장점은 소득이 많을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연 소득이 1억~2억이 넘어가는 고소득자인 경우 종합소득세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소득의 약 40~50% 이상의 소득세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쉽게 만들어집니다. 그래도 미국 주식에서 얻어진 양도차익에 대한 수익은 22%의 세금만 부과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우량하고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분산투자의 포트폴리오도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를 그동안 투자를 했었다면 이제는 미국으로 더 넓은 시장으로 시야를 넓힐 때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한 시가총액의 기업에 투자를 해보며, 투명하며, 다른나라와 기업의 견제에도 끄떡없는 그런 기업, 깜짝 놀랄만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50년이 넘도록 배당을 꾸준히 지급한 기업에게 투자를 해봅시다.